인공지능(AI) 기반 약물감시 시스템 출시 예고
셀타스퀘어, 내달 문헌검색 자동화 시스템 'LITUS' 론칭
2022.06.15 11:00 댓글쓰기

약물감시 핵심 인력이 모여 창립한 셀타스퀘어가 인공지능(AI) 기반 약물감시 시스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계 관심이 쏠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셀타스퀘어가 의약품 전주기 안전성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DX(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오는 7월 1일 첫 번째 문헌검색 자동화 시스템인 'LITUS'을 론칭할 계획이다.


셀타스퀘어는 대웅제약·셀트리온·외자계 등 약물감시 핵심 인력이 모여 설립한 기업이다. 의약품 이상 사례 관리와 의학적 평가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AI 기술로 약물감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이 안전한 컨트롤 타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을 모토로 삼고 있다.


셀타스퀘어가 출시하는 LITUS는 Literature-surfing Ultimate System 약자로 문헌검색 자동화 시스템이다. IBM과 협업해 기술력을 고도화 했으며, 글로벌 학술지(BCRP)에 게재하며 효율성을 증명했다.


신민경 대표는 “제약바이오기업의 의약학 전문가들이 약물 부작용 처리 등 단순, 반복 과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면서 고부가 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약물감시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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