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철 前 병리학회장, 코스닥 시총 2위 씨젠 CTO
'병리학 분야 권위자로 분자진단 연구·제품 개발 성과 기대'
2020.07.31 11: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씨젠이 연구총괄장(CTO)에 전(前) 대한병리학회장이자 전남대 의대 학장이었던 이민철 고문[사진]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민철 연구총괄장은 전남대 의대 졸업 후 병리학 교수로 약 35년 동안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018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로부터 교육, 연구 등 사회기여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제4회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병원 신경병리과에서 2년 동안 전임의 겸 임상교수로 재직하는 등 국제적인 병리학적 진단경험도 있다.  

이민철 신임 연구총괄장은 전남대 의과대학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 그리고 대한병리학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씨젠 관계자는 “국내 병리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앞으로 씨젠 연구 활동과 신제품 개발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씨젠은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며, 현재 시가총액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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