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기기술 강소기업 올스웰, 2021년 상장 목표
SK증권과 IPO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올스웰 기술력에 공신력 가미'
2020.07.21 17:20 댓글쓰기
국내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SK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기업 공개) 절차에 돌입했.

 

지난 20155월 설립된 올스웰은 국내 최초로 공기기술을 사업화했고, 최근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공기기술이란 공간 내 오염공기 발생원부터 배출 공기의 질까지 관리하는 공기유동제어술이다.

 

세계 최초로 무필터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철강 기업에 적용한 올스웰은 산업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생활공기기술 분야인 학교 실내체육관, 지하철 승강장 등 생활 분야의 대공간 환기 및 정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공기기술은 생산 중 공정상에 발생하는 부산물 또는 오염물을 공기유동제어 기술을 통하여 밖으로 배출하고, 생산 조건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공기의 질을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최첨단 기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로 인한 비용을 최소화해서 궁극적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며, 결론적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켜 원가절감이 가능하다. 이러한 공기유동제어기술과 필터 없는 정화설비로 환경오염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작업자의 근로환경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창업초기 올스웰이 보유한 공기유동제어기술공기정화시스템(무필터 방식’)”을 철강 제조 공정에 적용,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창업3년 만에 중국 1위 철강업체(세계1)인 바오산 강철과 진행한 프로젝트는 업력이 오래된 세계적인 글로벌 대기업들과 경쟁하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엄격한 기술검증을 통과했다.

 

그리고 바로 수출계약으로 이어져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중국 바오산 철강기업 1(세계철강기업 1)냉간압연 공정에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85만불)’을 납품하는데 성공했으며, 7가지의 까다로운 보증항목을 모두 만족시키는 결과로 고객의 인정을 받았다.

 

올스웰 관계자는 국내외 프로젝트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또한 마련됐다면서 SK증권과 기업 공개 (IPO)의 구체적인 방법과 세부 일정 수립 등을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수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이미 기업은 공개된 것이다. 공기업과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기술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서 기술 신뢰도와 브랜드가치 극대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IPO를 통해서 상장된다는 것은 올스웰의 기술에 공신력을 더하는 것이다. 이를 목표로 올 한해 성장된 영업 실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증명하고, 미래성장성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으로써 성공적인 기업공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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