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일즈 '링클파워필링, 프랑스 110만불 수출'
7월22일 현지 홈쇼핑 론칭 후 10회 연속 매진, '2020년 1000만불 목표'
2019.12.20 16:4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기능성 화장품 나인테일즈(9tails) 링클파워필링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의 본고장인 프랑스에 11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나인테일즈 링클파워필링은 금년 7월 22일 프랑스 홈쇼핑에 첫 론칭 후 첫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해 이후 10회 연속 매진을 이뤄내며 3개월 동안 110만 달러 수출을 이뤘다.  

현재 나인테일즈(9tails) 링클파워필링은 프랑스 홈쇼핑 M6 부티크 뷰티부분에서 ‘2019 NEW 베스트셀러’로 선정됐으며, 지난 12월15일 오전 생방송에서는 분당 마진율이 1300유로(한화 약170만원)를 달성해 뷰티부분 신기록을 세웠다.

M6 부티크는 2020년 안정된 방송을 위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나인테일즈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M6 부티크 MD이자 쇼핑호스트인 Wbouzara는 지난 15일 방송이 끝나고 “비슷한 종류의 상품은 많지만 방송에서 0.01% 조작 없이 실제 효과가 방송 중에 나타난 상품은 링클파워필링과 리프팅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M6 부티크 방송에는 두 명의 60대의 프랑스 여성이 눈가, 이마, 팔자주름에 링클파워세럼을 바른 후 90초 뒤 여성 주름이 점점 옅어지며 펴지는 모습이 편집 없이 송출됐다.

 

나인테일즈 마케팅 관계자는 “나인테일즈는 국내 기능성 화장품으로는 프랑스 홈쇼핑에 첫 진출을 했으며 미화 기준 11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고 2020년에는 프랑스 내에서만 1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인테일즈 기서철 대표는 “2019년 국내와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링클파워필링과 마스크 리프팅 팩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면서 "2020년에는 성분 보강 및 지속적 연구를 통해 기능성이 더 뛰어난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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