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신용보증기금 IPO 후보기업’ 선정
'기업 공개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 제시'
2019.12.17 17:5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주)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신용보증기금의 ‘IPO 후보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올스웰의 신용보증기금 ‘IPO 후보기업’에 선정 배경은 기업 공개를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 크게 작용했다.
 

신용보증기금의 ‘IPO 100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기업공개(IPO)를 상시적으로 지원,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원활화 및 자본시장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올스웰은 특허 받은 원천 기술인 ‘필터 없는 정화시스템’ 외 다수의 독창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서 세계2위 철강기업 바오산 강철의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통과해 냉간압연설비에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을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2위 바오산강철에 진행한 수출계약은 전 세계적으로 (주)올스웰 성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올스웰은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제4회 중국 철강업계 스마트 제조 서밋 포럼’에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참가해 ‘스마트 클린 팩토리’라는 주제로 중국 내 60여개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신용보증기금 IPO 후보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최적의 전략 수립을 받을 수 있는 IPO 컨설팅을 통해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2021년 상반기 코스닥 기술상장과 국내외 철강시장‧공공시장(학교 실내체육관 및 지하철 등)에서 세계 최고의 공기기술전문기업으로 부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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