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하트의원, 캐논 CT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 설치
'16cm Wide-Area 디텍터로 1회 촬영 심장 전체이미지 획득'
2019.10.08 09:5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주창언)가 심장질환 전문의료기관인 독일하트의원(대표원장 김성희)에 CT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Aquilion ONE NATURE Edition)’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독일하트의원이 도입한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은 Wide-Area 디텍터를 이용해 한 번에 심장 등 주요 장기 기관 전체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CT의 일반적인 촬영 범위는 4cm에 그쳐 심장 등 주요 장기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 촬영이 필요한데 반해, 캐논 CT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16cm에 달하는 이미지를 획득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최고 수준의 검사를 할 수 있다.
 
애퀼리언 원 네이처 에디션은 최첨단 선량 감소 기술인 AIDR 3D’(Adaptive Iterative Dose Reduction)를 탑재해 기존 CT 대비 75%까지 줄인 선량으로 피폭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켰다.
 
또 1회전당 640장의 고화질 영상을 기존 CT 중 가장 얇은 0.5㎜로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어, 2㎜의 초미세 병변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성희 독일하트의원 대표원장은 "대학병원 수준의 심장질환 검사를 추구하는 독일하트의원에 캐논 애퀼리언 원 네이처는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며 “앞으로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인 심장질환 검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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