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 작지만 강해진 초음파 'MX1' 국내 도입
이달 코니카미놀타 새 모델 ‘SONIMAGE MX1’ 출시
2019.06.13 16:4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근골격계 초음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비앤비헬스케어(Konica Minolta 총판)가 코니카미놀타의 새로운 모델 SONIMAGE MX1을 6월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앤비헬스케어는 2016년에 SONIMAGE HS1을 런칭한 이후 근골격계(MSK) 초음파 분야에서 고해상력 이미지와 간편한 조작방법으로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HS1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안착에 이어 올해는 이동성과 휴대성이 더 강화된 SONIMAGE MX1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MX1은 한번의 터치로 장비 결합과 분리가 가능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빠르게 검사를 할 수 있다.

기존보다 2배로 늘어난 배터리 용량은 사용자가 이동하면서도 원활하게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무게는 이전 장비보다 가벼워진 4.5kg으로 현장진료에 적합한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대학병원급의 ICU, ER 등 긴급하게 사용해야 하는 과에서 가볍게 들고 다니며 사용하거나, 로컬병원의 협소한 진료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백팩에도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해외 및 국내 봉사활동에도 적합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밖에 풀 터치 모니터는 기존 HS1보다 더욱더 간편한 5개의 Console Key만으로도 편리하게 조작 할 수 있으며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환자에게 쉽게 설명도 가능하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MPA(Multi Parameter Adjust) 기능은 깊이, 주파수, 영상 파라메터 등을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리성에 초첨을 맞췄다.
 
비앤비헬스케어 측은 "SONIMAGE MX1의 국내 런칭 소식을 접한 의사들의 사전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며 "MX1은 HS1과 함께 국내 초음파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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