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여의도→강남 이전
2019.05.23 17:5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주창언)는 오는 27일 여의도에서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캐논타워(Canon Tower)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한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은 이번 입주를 통해 계열사 간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을 강화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장 이전으로 ▲사무기 통합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기업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산업 장비 서비스 기업 ‘캐논 쎄미콘덕터 엔지니어링 코리아’ 등 캐논 그룹 전 계열사가 건물 1곳에 자리잡게 됐다.

캐논그룹은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을 인수해 지난 2018년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를 비롯한 전 세계 30개 현지 법인 및 지사도 순차적으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주창언 대표는 "지난해 사명 변경에 이어 사업장 이전까지 캐논으로의 브랜드 전환을 잘 마무리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장 이전을 계기로 보다 혁신적인 영상 진단 솔루션 제공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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