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이달 17일 3D 프린팅 플랫폼 공개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학술대회 참여
2019.05.16 19:3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분석 기술 및 3D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가 오는 17일 개최되는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서 3D 프린팅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어라인이 개발한 3D 프린팅 플랫폼은 전문기업 및 유관 산업 분야의 업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제작 과정 및 고품질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간 의료 3D 프린팅은 주문과 제작, 모델링 작업, 제작과 배송 등의 프로세스를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진행해 왔지만 이제는 의료 3D 프린팅 플랫폼을 통해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다양한 업체가 플랫폼에 연결돼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재질, 색상, 날짜 등으로 제작이 용이해졌으며 자체 지원 영상 확인 툴인 AVIEW Viewer를 통해 사용자가 업로드한 DICOM 파일의 정확한 작업 내용 전달과 확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문 환경에 따라 결제 대상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코어라인소프트 3D 플랫폼 서비스 기획 담당 김범진 과장은 “이번에 공개한 플랫폼은 의료용 3D프린팅에 최적화된 프로세스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개발했다. 고객과 제작업체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앞으로 의료 3D 프린팅 서비스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정필 대표는 "한국에서도 3D프린팅 장비와 소재, 소프트웨어 등 기술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공개하는 플랫폼을 통해 3D 프린팅 융합기술 및 의료산업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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