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급 진료비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 출시
숨메디텍, 최적화 솔루션 통해 경영 효율화 모색
2019.04.29 17:5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심사청구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이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를 본격 출시했다.


숨메디텍은 앞서 의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이지원닥터(EZONE Dr.)와 치과용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이지원(EZONE)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개발 완료해 출시한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는 단순한 항목 오류 여부 확인은 물론 약제, 행위료 기준 초과 여부 확인(상병, 인정횟수, 검사 결과지 및 소견 첨부 등)이 가능하다.


또 재료대 누락 등 청구누락 확인, 잦은 전산서식 변경, 심사기준, 고시 등 빈번한 정책 변경, 심평원 전산심사 항목 지속적 확대, 외래 일자별 청구 작성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 및 이에 따른 시간부족 등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필수 기재사항 점검이 가능함은 물론 점검 컨텐츠(Rule) 관리를 심사자가 해당 병원 상황에 맞춰 가능하도록 개발돼 심사청구 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심사기준 대한 분석시간 절감 및 적용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 삭감액으로 인한 잠재 손실분 감소, 요양기관의 정확한 청구업무 지원으로 보완청구, 이의신청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병설 대표는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는 한마디로 병원이 심평원 청구(접수) 전에 심사기준에 위배된 내용을 요양기관에 제공해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주요 기능 외에도 향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항목 급증, 예비급여 도입, 신포괄수가제 확대 등이 예고돼 있다.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비 청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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