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미 의료기업체 900만달러 투자
2000.12.05 12:17 댓글쓰기
한미약품은 미국의 의학 벤처기업 히메덱스(Hemedex)에 총 900만달러를 투자하며 혈류측정기 사업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앞으로 히메덱스가 개발하는 제품에 대해 국내 및 아시아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5일 "미국의 의학 벤처기업인 히메덱스에 750만달러를 출자해 지분 30%를
확보하는 등 총 900만달러를 투자했다"며 "혈류 측정기기의 개발 및 상품화를 전담하기
위해 계열사인 메디룩스를 국내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혈류측정기가 내년 8월경 미 FDA 승인을 받으면 하반기부터 미국과
한국, 아시아에서 동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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