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우스코리아, 정밀 수분분석기 도입
2000.12.04 12:23 댓글쓰기
할로겐 건조방식을 통해 일반적인 적외선 가열방식이나 건조오븐 방식에 비해 가열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수분분석기가 국내에 선을 보였다.

오하우스코리아(대표 김세중)는 최근 매우 튼튼하고 화학물질에 내성이 강하게 제작된 'MB45'라는 제품의 국내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다양한 측정 셋팅을 담고 있는 통합 데이타베이스와 샘플 타입에 맞출 수 있는 건조기능, 셋팅 및 측정결과 저장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전원 차단시에도 데이타를 보존하는 '빌트-인 배터리 백업' 기능도 탑재돼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특히 모든 데이터를 새로 입력하지 않고 이이 기록된 파라미터를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 기능도 있다는 설명이다.

MB45 수분분석기는 다양한 샘플타입을 수용하기 위한 단계별 가열수준 설정기능도 내장됐다.

오하우스코리아는 "수동 및 자동타이밍 설정, 인쇄간격 조정, 사용자 조작 단위설정 등의 기능도 있다"며 "조작법도 간단해 단 3개의 버튼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제품은 프론트 판넬 제어만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인간공학적 작동제어 및 크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등을 장착하고 있다.

제품의 주요 제원을 보면 ▲최대용량이 45g ▲정밀도가 0.002g/0.01% ▲재현성 표준편차가 0.05%(3g 샘플), 0.015%(10g 샘플) ▲인터페이스가 쌍방향 RS232 ▲온도범위가 섭씨 50~200도 등이다.

<문의 : 02)551~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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