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전자, '전자혈압계 300만달러 수출'
2000.11.29 12:28 댓글쓰기
세계 가정용 전자혈압계시장의 10%와 유럽시장을 25%이상 점유하고 있는 세인전자는 최근 "독일 의료기기 수입상과 30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ISO9001·EN46001·CE 등 국제 인증을 잇따라 획득해 미국·유럽·동구권으로부터 주문이 크게 늘고 있어 올해 수출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14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에서의 혈압계 생산·판매를 위해 지난 92년 설립한 홍콩 합작법인의 마케팅을 강화,아시아는 물론 남미·중동·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수출확대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전자의 전자혈압기는 자동 미세 조절 제어기술을 적용, 정확한 수치를 잴 수 있으며 원터치 퍼지방식으로 설계해 한번만 누르면 간단히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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