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전자처방전달 사업을 전개중인 미디어솔루션의 MEDIAMAX가 2000 뉴미디어대상 상품대상 OA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디어솔루션은 초고속망 키오스크 및 온라인 멀티미디어 정보서비스 시스템 등을 자동 제작해주는 툴인 'MEDIAMAX'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뉴미디어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MEDIAMAX는 모든 RDB를 지원하고 완벽한 원격관리 및 원격유지, 각종 통계 처리, 영상통신, 음성안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웹, RDB, 멀티미디어, VOD(DVD), CATV(위성TV) 등을 통합하여 구현할 수 있는 제품.

또한 이 제품은 이미 1998년 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신기술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상품화로 기술력과 상품이 동시에 우수성을 입증받게 됐다.

미디어 솔루선 관계자는 "MEDIAMAX는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외국기술과 비교우위에 있어 현재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산 기술의 국내 도입을 차단하는 등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같은 우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컴덱스 2000에도 출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미디어 대상 시상식은 11월 8일 조선호텔에서 수상업체들의 사례발표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