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정보기술, OCS 사업 진출 본격화
2000.10.29 07:47 댓글쓰기
중외정보기술은 Local용의 전자차트시스템인 'e-Chart'와 종합병원용 PACS제품인 "e-PACS"의 출시에 이어 준종합병원용 처방전달시스템인 OCS 사업 영역에 진출한다.

이번 중외가 선보인 OCS 'e-this'는 100 ∼ 1000 베드급 준 종합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원무기능, 처방전달기능, 진료지원, 기타 병원경영의 통계자료를 On-Line상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이다.

특히 e-this는 중외정보기술이 1년여간 기존 보유한 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10여개병원에서 필스테스팅을 통해 검증이 완료된 제품으로 품질의 차별화 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가지고 있다고 중외정보기술은 밝혔다.

또한 "e-this"는 기존 병원의 Infra가 확충됨을 감안해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의 기술력을 A/S시스템에 도입 On-Line A/S의 실현을 가능하게 했다.

중외정보기술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전국에 A/S 조직을 강화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KIMS 데이터베이스 및 PACS와 연동을 통하여 의약품 정보, 약물상호작용 DB 및 의료기기와의 인터페이스 기능도 보강돼 충반한 경쟁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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