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PACS) 업체인 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와 노텔네트웍스(대표 정선용)가 오는 31일 디지털 의료산업을 확장하기 위한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디페이스는 이에 따라 국제의료영상 표준인 DICOM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 세계 최대 광섬유 장비제조업체인 노텔 네트웍스는 의료정보 사업진출의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이번 제휴에는 국내 대기업에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해온 (주)네트컴(대표 정선용)이 기술파트너로 참여한다.

메디페이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노텔 네트웍스-네트컴과 함께 서비스 센터 공동운영, 합동세미나, 공동마케팅을 벌여 사업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