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경험자 지지 '고잉 온 콘서트 티켓' 오픈
올림푸스한국, 3월 20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 개최
2025.02.06 13:02 댓글쓰기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대한암협회와 암 경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전날인 20일 오후 7시 30분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일반 관객은 2월 6일부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1만 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암 경험자 및 가족은 3월 14일까지 대한암협회를 통해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으로 12회를 맞은 ‘고잉 온 콘서트’는 암 경험자 및 그 가족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음악회다.


서희태 지휘자와 심포니온 오케스트라가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소프라노 서선영이 함께하며 다양한 클래식과 오페라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한암협회 이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박사가 사회를 맡아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과 여정을 함께 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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