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일하기 좋은 기업·가족친화 최고기업 선정
임직원 소통 문화 정착 결실
2022.12.23 11:00 댓글쓰기



왼쪽에서 4번째 최종원 대웅제약 개발본부장, 6번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PTW)’의 ‘2022년 GPTW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GPTW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진단은 국제표준모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를 기반으로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에 대한 5가지 범주를 각 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종합 환산점수(긍정응답) 60% 이상을 획득한 기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 받게 된다.


대웅제약은 지난 11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고른 분포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GPTW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이 참여한 설문조사 전체의 긍정 응답률의 평균은 56%로 나타났다. 특히 지원, 참여, 보살핌에 대한 지표인 ‘존중’과 개인, 팀 및 조직에 대한 ‘자부심’ ‘공정성’, ‘동료애’, ‘믿음’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4회 연속 인증을 통해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지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최고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인증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15년(대기업 기준, 중소기업의 경우 12년) 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한 기업에게 부여되며, 대웅제약은 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일과 생활 균형에 대한 수요 증가와 유연근무 확산 등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발맞춰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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