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가정혈압' 활용 심포지엄 성료
이달 2일~3일 '삼진 2022 마이홈비피(MY HOMEBP)' 개최
2022.07.03 16:49 댓글쓰기

삼진제약은 7월2일~3일까지 양일 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순환기내과 교수 및 개원의 110명을 대상으로 '삼진 2022 마이홈비피(MY HOMEB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정혈압 임상적 유의성을 비롯해 올바른 측정법 및 측정된 자료에 대한 진료실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혈압은 정확한 고혈압 진단에 도움이 되는 측정 보조 수단으로 권고되고 있다. 환자의 치료 지속성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궁극적으로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임상현 가톨릭의대 교수와 김광일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Standard protocol for HBPM and major BP parameters(김혜미 중앙의대 교수)',  'Practical use of HBPM during hypertension diagnosis and treatment(최성훈 한림의대 교수)', 'Intensive BP lowering therapy and the role of HBPM(신진호 한양의대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고혈압 약제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혈당 강하를 위한 최적의 약제 조합에 대한 정보와 최신 지견이 제공됐다. 


손일석 경희의대 교수가 좌장으로 한 심포지엄에선 Intensive Combination Theraphy of Anti-Hypertensive Drugs: Focusing on Telmisartan+Amlodipine(이민호 순천향의대)', 'The Benefit of Ezetimibe+Rosuvastatin FDC for CVD Prevention(이정은 가톨릭의대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임상현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이 임상 현장에서 가정혈압 활용에 길라잡이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원의를 위한 여러 강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형 삼진제약 전무는 "진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연구자 임상이 잘 진행돼 가정혈압 측정 수가가 신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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