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회(회장 조강희, 이사장 윤준식)는 오는 4월 25~26일 양일간 ‘2025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나를 움직이는 힘, 재활의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장애인 및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경기북부, 충남, 경남, 전남 5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한다.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건강상담, 다양한 체험 부스,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일상생활 속 운동 방법 ▲만성 통증 관리 ▲장애인 지원 제도 활용법 등이며, 각 지역 센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윤준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활 분야에 대한 대국민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주간 건강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재활의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