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김효철 교수, 북미영상의학회 '최우수 학술상'
'간암환자 동맥 내 치료' 주제 1등상 포함 3등상도 2개 수상
2022.12.06 15:24 댓글쓰기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효철 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108회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는 145개국 5만4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다. 


올해 Education exhibit 부문에는 총 1454개 전시가 출품됐다. 이중 1등은 20개, 2등 43개, 3등 206개가 선정됐다.


김효철 교수는 ‘간암환자 동맥 내 치료’를 주제로 1등상, ‘간암 방사선색전술’과 ‘방사선색전술 이후 발생한 합병증’ 발표에서 각각 3등상을 받아 총 3편의 전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10년 간 800례 이상의 방사선색전술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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