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격의료학회, 이달 22일 ‘뇌졸중’ 심포지엄
‘From Scene to Home(현장에서 자택까지)’ 주제 진행
2022.07.19 14:32 댓글쓰기



한국원격의료학회(회장 박현애,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뇌졸중 원격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성 뇌졸중 치료와 급성기 이후 추적 관리에서 원격의료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From Scene to Home(현장에서 자택까지)’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첫 세션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아 △한국의 급성 뇌졸중 치료 네트워크 △원격의료를 통한 허혈성 뇌졸중 맞춤치료 △EMS를 통한 병원 전 뇌졸중 알림시스템 및 원격 뇌졸중 치료에 대한 관점 △웨어러블 장비 활용한 뇌졸중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발표가 예정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여주소방서 이동협 구급대장, 의정부을지대병원 박종무 교수, 경향신문 정책사회부 박효순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정창현 이사가 토론을 벌인다.


박현애 회장은 “뇌졸중의 빠른 치료와 재발 방지라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격의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그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20일까지 한국원격의료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학회 정회원 및 학생 무료, 준회원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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