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제54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금십자상은 지난 1969년 한독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도 큰 영향을 끼친 언론인에게 수여된다.
제54회 사랑의금십자상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 기여, 보건의료계 문제점 발굴 및 여론 조성을 통한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하는 등 업적을 가진 언론인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2월 23일까지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언론인 4명에게 각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5일 열리는 서울시의사회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양보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