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남부 최대 중앙대광명병원 소하검진센터
600평 규모로 스마트헬스케어 통해 미래형 건강관리 트렌드 선도
2022.12.09 15:15 댓글쓰기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최근 광명시 소하동에 '중앙대광명병원 소하검진센터'를 개원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소하검진센터는 대학병원 검진센터로는 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인 2579㎡(약 600평) 규모로 지어졌다. 


그간 광명시에 대학병원이 없어 건강검진 역시 대학병원급 의료서비스가 힘들었지만 이번 소하검진센터 개원을 통해 그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돼 주민들 기대가 크다는 전언이다.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등 5개과의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정밀한 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의료진은 추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센터내에서 모든 검사가 가능하며 의료진 간 협진을 통해 위·대장내시경등 다양한 검사의 당일 동시시행이 가능하다. 


검사 동선도 최소화했다. 수검자별 RFID 태그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수요와 편의에 최적화될 수 있게끔 '스마트 헬스' 시스템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또 최첨단·최신의 장비를 운영해 환자편의를 증시켰으며, 대학병원 검진센터인만큼 이상소견이 발생시 진료연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소하검진센터는 향후 빅데이터와 AI 등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미래형 건강관리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여한 안성환 시의장은 "광명시는 앞으로 인구가 50만명 이를 예정"이라며 "중앙대광명병원과 소하검진센터가 잘 운영돼 검진부터 치료까지 광명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은 "최근 의료는 예측의료 및 예방의료에 더해져 개개인의 특화 맞춤의료가 진행되고 있다"며 "소하검진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밀의료를 실시해 최상의 토탈 디지털 헬스케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휘 소하검진센터 의원장은 "첨단 장비와 국내 최고수준 의료진들의 전문적이고 정밀한 검진을 통해 광명시 등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의료체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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