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공공의료 시행 결과 ‘최우수’
2022.12.08 15:44 댓글쓰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결과’ 부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의료계획’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병원, 안산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에서 우수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으며 의료 서비스 질을 입증했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분야는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 192개 전체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공공성 강화 △적정진료 및 양질 의료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4개 항목에 대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수립한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추진실적은 89.5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의료계획 평가에서 소속병원(10개소)은 전년대비 5.4점 증가한 83.2점을 받는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공단병원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95.6점)과 안산병원(91.1점)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은 코로나19 위기에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해 감염병전담병원 744병상 규모 운영 및 555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했다.


또한 지역 필수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지원과 지역 내 필수의료 사업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48병상 규모 확대 운영 등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산재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에게 든든한 희망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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