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안과병원, 전북 119 대상 특별상
2018.11.13 15:0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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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온누리안과병원(문수정 병원장)이 소방관 무료 시력교정수술 봉사 등 소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회 전라북도 119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북 119대상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 의무소방대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온누리안과병원 문수정 병원장 등 의료진은 2001년부터 도내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전국 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의 시력교정수술을 무료로 시행해 왔다.
 
화염과 싸우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을 위해 각막 손상과 후유증이 적은 스마일라식 등 최첨단 시력교정수술을 제공, 소방공무원들의 업무 편의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병원 측은 상금 15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문수정 병원장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세상에 빛을 전해 온누리를 밝힌다는 설립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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