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평택 미8군 병원 BDAACH(Brain D.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 병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DAACH 측의 요청에 따라 양 기관 보직자들이 상견례를 갖고 미8군 환자 송출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윤승규 병원장, 김미란 대외협력부원장, 이지연 국제진료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주한미군 측에서는 BDAACH의 COL Chad C. Black 병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방문단은 서울성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응급실 등 주요 시설을 투어하며 미군 환자 응급 진료 의뢰 프로세스에 대해 논의하고, 환자 유치와 다양한 분야 교류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규 병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군과 그 가족 진료를 위해 어려운 의정상황 속에서도 의료지원 협력에 최선을 다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2005년 4월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용산 121병원 폐쇄 후 평택에 BDAACH로 재개원한 지금까지 환자 진료, 정기 학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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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DAACH COL Chad C.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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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4 , 121 BDAAC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