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2년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해당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심화컨설팅은 일반컨설팅 지원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해 사전 준비 및 유치사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의료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기(旣) 해외 진출한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의료기관 또는 연관산업체다.
심화컨설팅 공고사업 선정 규모는 총 5개 기업 내외로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 사업 선정 기관에는 기존 GHKOL 전문위원의 컨설팅 외에도 보건산업진흥원 해외지사 등을 통한 시장조사, 타당성에 대한 외부 컨설팅이 지원된다.
GHKOL 전문위원 중 대표 컨설턴트(P.M)를 지정, 대표 컨설턴트는 업체와 사전 심층면담을 통해 심화컨설팅 추진계획을 제출하고, 진행과정 및 심화컨설팅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hkol@khid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백성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