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코로나19 국제의료관광 심포지엄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공동 진행
2022.06.28 16:23 댓글쓰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은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7월 1일 오후 3시부터 대구 엑스코 서관 회의실 325호에서 '코로나19 이후 국제의료 사업 및 의료관광 패러다임'을 주제로대구 외국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2 대구 엑스코' 기간 중 국제의료사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1부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방향, 2부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1부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방향'에서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서창진 교수가 ‘초연결시대 대구 의료관광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국제의료시장 니즈(Needs) 및 최신 트렌드(영국 요크대학 사회보건학부 NEIL 교수), ICT 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 사후관리(서울아산병원 성숙경 팀장) 등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2부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사업개발팀 이지엽 팀장이 ‘뉴노멀시대 국제의료사업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사례발표(칠곡경북대병원, 브이성형외과), 국제의료사업 법‧제도 유의사항(법무법인 다우 정현석 변호사)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사전 신청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GHKOL(국제의료전문가)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배좌섭 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단장은 “국제의료사업을 붐업시키기 위해 지자체와 국제의료사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발전의 전환기를 맞은 국제의료사업을 발돋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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