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장기요양 청구 그린기관 '300곳' 선정
급여비 조정 미발생 등 자격기준 충족
2019.05.08 05: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적정하게 청구하는 '청구그린(Green)기관 300곳'을 선정했다.


청구그린기관은 급여비용 조정 및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 5개 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청구상담봉사자 상담활동 실적 등 합산점수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0곳이 됐다.


그린기관은 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전체 3만3300여개 청구기관 중 상위 0.1%에 속하는 최상위 우수 기관이다.
 

건보공단은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곳에 매월 청구 참고자료 및 공단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나눔자료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홍보, 청구그린기관 현판수여 및 기획현지 확인심사 제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개설기관 청구방법 설명회’ 교육 강사 지원 및 서비스 모니터링 멘토 참여 등 역할 확대를 통해 기관 청구 업무능력이 상향평준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곳의 명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기관 검색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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