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인천지원, 노인·어린이 대상 건강캘린더 제작
시 전역 3000여 곳 노인정과 어린이집 배포
2019.05.07 17:0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고선혜)은 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이광래),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회장 박용렬),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허현주)와 함께 노인과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캘린더 2종을 제작했고 8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건강캘린더는 노인용과 영유아 어린이용으로 각각 제작돼 대상에 따라 조심해야 할 질환 및 감염병 그리고 예방법을 월별로 제시했다.


국내 최대 의료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심평원 자원을 기반으로 인천지원이 캘린더 내용의 틀을 마련하고 의사회가 내용을 감수, 제작됐다.    


이렇게 제작된 건강캘린더는 노인회와 어린이집연합회 협조로 시 전역에 분포한 3000여 곳의 노인정과 어린이집에 배포돼 질병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고선혜 인천지원장은 “인천 보건의료복지 관련 4개 기관이 시민 건강을 위해 뜻을 같이하고 협력하게 된 것에 의미가 있고, 건강캘린더가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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