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政 '안전한 진료환경 TF 구성' 착수
의협·병협·복지부·학회, 폭력실태 현황 조사 합의
2019.01.04 10: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정부와 의료계가 故 임세원 교수 피습사건을 계기로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3일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한
진료환경과문화정착을 위한 TFT 구성에 합의했다.


지난 2일 故 임세원 교수 빈소에서 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해 의협 최대집 회장, 병협 임영진 회장, 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이사장이 안전한 진료환경의 필요성을 논의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TF는 향후 정신과를 포함한 진료과들이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폭력실태 현황 조사와실효조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안전진료TF 차기 회의는 오는 9일 오전 8시에 열릴 예정이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