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개원 40周 기념행사 성료
2022.05.17 13:22 댓글쓰기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은 지난 16일 조선펠리스호텔에서 ‘창립 40주년 및 제5회 스파인헬스학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회장을 비롯한 전국 11개 우리들병원 의료진, 해외 의료진, 문화연예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파인헬스아카데미 백운기 회장은 “우리들병원 40년을 돌아보며 최소침습 기술력을 나누는 지식공유의 장, 새로운 100년 가치를 창조하는 약속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우리들병원 설립자인 이상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귀한 시간을 갖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우리들병원은 1982년 이상호신경외과로 출발해 1984년 우리들병원으로 원명을 변경하고, 1986년 척추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전문병원을 세계 최초로 설립했다.


1990년대부터는 본원을 서울로 이전하면서 역삼 우리들병원에서 청담 우리들병원으로, 이제는 국내외 11곳의 네트워크를 이룬 세계적 병원으로 성장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발전사 보고를 시작으로 우리들병원 출신 의료진인 가천대 길병원 안용 교수, 경희대병원 이준호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의 최신 증례 발표가 이뤄졌다. 


2011년 개원해 4300건의 수술 건수를 기록하며 현지화에 성공한 두바이 우리들병원 심찬식 병원장의 성공 비결과 ‘우리 클리닉 브라질’ 브레노 프로타 씨케이라 박사의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들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특별한 인연을 맺은 문화연예계 인사들의 축하로 열기를 더했다. 


배우 이순재, 가수 윤도현은 직접 방문해 축하를 전했으며, 아나운서 김성주, 배우 조재윤, 배우 윤다훈, 가수 김종민, 가수 전진, 개그맨 김지민 등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가수 이상은은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상호 회장은 “인간 존중 정신과 원인치료, 최소절개, 척추전문의 가치가 우리들병원 40년을 넘어 백년 후, 천년 후, 미래를 견인하도록 우리들의 길을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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