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여야 합의…의협‧간무협 반대 납득 불가”
김성주 의원 “처리 시기만 이견, 국민의힘도 법안 내용 동의” 주장 2022-05-24 06:50
“간호법은 여야 모두 수차례 논의 끝에 합의한 내용을 담고 있어 결코 민주당 단독추진이 아니다. 1인 1표인 상황 속 간호사 표를 얻기 위해 의사와 간호조무사 표를 포기하며 간호법을 추진한다는 주장은 과한 정치적 해석이다.”김성주 의원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간호법, 국민 목소리를 듣는다’를 주제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간호법 제정은 정치적 의도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좌담회는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직역 간 다툼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현장 종사자에게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김성주 의원은 이번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간호법은 ‘단독 추진’이 아닌 여야 간 ‘합의’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그는 “간호법은 처음 발의된 후 10년이 넘었지만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