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의협 회장 홍주의 당선···최혁용 연임 실패
1만4736표 중 9857표(66.89%) 득표···수석부회장 황병천 선출 2021-03-04 21:5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에 홍주의 후보가, 수석부회장에 황병천 후보가 당선됐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저녁 7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한 결과 홍주의 후보팀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기호 2번 홍주의 후보팀은 유효투표 수 1만4736표 중 9857표(득표율 66.89%)를 획득했다. 기호 1번 최혁용—방대건 후보팀은 4879표 획득하며 득표율 33.11%를 기록했다.
홍주의 회장, 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확정된다. 임기는 오는 2021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3년이다.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생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