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생한방, 호남 첫 복지부 ‘한방척추 전문병원’ 지정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산하 광주자생한방병원은 호남지역 최초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2차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특정 질환 및 진료과목 등에 대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한다. 전문병원은 진료량과 의료 인력, 의료 질 등 지정기준에 대한 충족 여부를 평가한 뒤 현장점검, 진료기록 확인 등 엄격한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광주자생한방병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문병원의 자격을 유지한다. 한방척추 전문병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