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s 네이버, 디지털 헬스케어 '우군 확보' 박차
유망 스타트업 등 연이은 협력 구축…시장 진입 '포석 마련' 속도 2022-05-12 12:42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네이버와 카카오가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업 물색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이들은 유망 기업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군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실증할 드림팀을 꾸리겠단 큰 그림을 그리는 분위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이어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는 등 시장 진입을 위한 포석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네이버, 신사옥 '1784'에 스타트업 공간 마련...헬스케어 등 다양먼저 이날 네이버 투자 조직 네이버 D2SF는 신사옥 '1784'에 스타트업 전용 공간 'D2SF @분당'을 마련했다. D2SF @분당은 콜라보레터리로 함께 실험하고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