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디엠바이오와 '위탁생산' 업무협약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GC녹십자가 위탁생산(CMO) 사업 부문 진출에 나섰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디엠바이오(공동 대표 민병조, 카와사키 요시쿠니)와 위탁생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MO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교류 등 사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오창공장 내 신축한 통합완제관이 CMO 사업 확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통합완제관은 치료제 생산 효율성 강화를 위해 GC녹십자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된 완제공정을 일원화 한 생산시설이다. 기획단계부터 자체생산 품목과 함께 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특히, GC녹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