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네시나' 고혈압 '이달비' 등 공동판매 유지
셀트리온, 계약 종료까지 진행···다케다 제조 품목 3년간 현행대로 '생산' 2020-06-15 05:0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다케다제약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의 주인이 셀트리온으로 변경돼도 공동판매(코프로모션) 계약은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11일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자산을 332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다케다가 한국·태국·대만·홍콩·마카오·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 브랜드 12개, 일반의약품 6개에 대한 특허·상표·판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