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거담제 4개·결핵치료제 5개 '수급 관리' 강화
식약처-복지부, 원료 공급 힘든 '면역글로불린 품목' 유통 개선 방침 2024-03-03 06:38
정부가 진해거담제 4개 품목에 대한 증산 조건부 약가 인상을 검토 중이다. 수급 불안이 심한 결핵치료제 5개 품목과 원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면역글로불린 등 품목은 유통 개선 조치에 들어간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29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협의'를 통해 수급 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2차 회의때 논의됐던 진해거담제 및 경장영양제에 대한 모니터링 및 조치 상황을 공유했다.일선 병원에서 공급 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결핵치료제 5개 품목과 면역글로불린 3개 품목 및 아미노필린 4개 품목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진해거담제인 코대원정(대원제약), 코푸정(유한양행), 코데닝정(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