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1명 포함 205명, 대구 진료봉사 지원
중대본부, 코로나19 선별검사 등 투입···'병·의원 중단 손실 보상' 2020-02-26 12:22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사 의료인 모집에 의사 11명, 간호사 100명 등 총 205명이 지원했다. 현재 정부는 의료인 외에 최대 가용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김강립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대구시 병상 확보 계획 ▲대구시 봉사 의료인력 모집 등의 현황을 설명했다. [사진]
우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일까지 경북대병원, 대구의료원 등 기존 대구지역 전담병원 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 및 경남 마산지역을 포함,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