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늘어 '34명→43명'
지역발생 31명·해외유입 12명···누적 확진 1만2198명·완치 1만774명 2020-06-17 11:4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5월 이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지속되고 있다. 다행히 폭증 수준은 아니지만 보건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해외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입국하면서 코로나19 일일 발생은 사흘째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 발생해 누적 1만2198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집단감염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4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31명, 해외유입 12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하면 이날도 28명이 수도권이다.
지역발생 31명 중에서는 서울 13명, 경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