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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팬데믹 시대 병원 공간 '뉴노멀'
      이태상 간삼건축 병원설계팀 PM/상무 2022-02-24 12:00
      [기고]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작년에 다시 읽게 된 시대의 기록 같은 이 소설은 지금과 많이 닮아있다.    이야기는 발병-확산-봉쇄-대항-극복 순서로 담담히 전개된다. 위와 같이 인류 역사는 전염병뿐 아니라 전쟁, 기아, 경제적 위기 등의 커다란 사건들을 극복하면서 생존했고, 발전해왔다.    그 때마다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반성과 예방에 대한 방법을 강구하곤 했다. 지금의 팬데믹이 현재진행형이어서 새로운 기준을 논의한다는 게 적절치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에겐 사스나 메르스를 겪으면서 축적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쯤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해볼 수 있을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축가 입장에서..
    • '임상시험, 결과 뿐 아니라 절차도 중요'
      배준익 변호사(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2022-02-22 17:36
      파미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제기한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조건부 허가 반려처분 취소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조건부 허가 반려가 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원심 판결 이후 식약처 행정이 부실했다는 등의 불리한 여론에도 불구하고 조건부 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점이 뒤늦게 인정된 것이다.   해당 사건의 항소심 판결 이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최초 승인 받은 임상시험계획의 1차 평가변수를 평가 이후 변경한게 적절치 않다는 점이다.    이 판결은 임상시험은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관한 신뢰성 있는 통계적 결과 취득을 목적으로 하므로, 신뢰성 확보의 핵심 요소인 평가결과 영향을 미치는 평가변수 또는 평가방법 등에 관한 사항이 사후..
    • '다시 찾아온 추위, 겨울 천식 악화 주의'
      이규민 대동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과장(호흡기내과 전문의) 2022-02-21 07:50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을 지나며 잠잠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왔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를 비롯해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지역에 한파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전국적인 강추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웠던 호흡기 질환자들은 기상청의 예보와 기온 변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진료, 환경, 기상, 민간 소셜 정보 등을 융합한 질병 예측 모델을 통해 질병 발생 위험을 알려주는 빅데이터 기반 공익형 서비스인 ‘국민건강 알람 서비스’를 통해 지난 1월말 전국적으로 천식의 발생 단계가 위험 수준이라고 알렸다.   겨울은 차가운 공기로..
    • 병원도 예외 없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처 방법은
      조우선 변호사(법무법인 윈스) 2022-02-16 12:40
      2022년 1월 28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병원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병원이 해당 법률에 적용되는지 확인 필요 먼저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병원을 운영하는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다만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포 후 3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므로 2024년 1월 28일부터 이 법이 적용된다.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인 경우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2. 병원 운영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중대재해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살펴보자. 급성으로 발생..
    • 방사선요오드 불응성 분화갑상선암 치료 전략
      조선욱 교수(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2022-02-14 15:07
      방사성요오드 치료는 전이∙진행성 분화 갑상선암의 표준치료로 꼽히지만, 일부 환자는 방사성요오드 섭취를 보이지 않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환자에게 1세대 항암제인 세포독성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했는데, 그 효과가 매우 미미해 치료 옵션 선택의 폭이 좁았다. 다행히 갑상선암에도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이하 TKI, Tyrosine Kinase Inhibitor)가 등장해 방사성요오드 불응성 갑상선암 환자 예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3상 임상연구 및 여러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그 치료효과가 확인된다.    특히 최근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불응한 분화갑상선암 중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전이∙진행성 갑상선암 1차 치료제인 &lsqu..
    • '20대 젊은 사람들도 대장암 방심하면 안돼'
      이원석 교수(가천대 길병원 외과) 2022-02-14 04:46
      대장암은 고령이 주요 발병 원인이지만, 20대 대장암 환자도 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다. 특히 젊은 대장암 환자들은 암이 생겼으리라 생각하지 못해 방치하다가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으며 조기 발견됐더라도 상대적으로 암 세포가 전신에 빠르게 퍼질 수 있다.    20대 대장암 환자 대부분은 별도의 건강 검진을 받지 않고, 무증상으로 지내다가 병기가 진행돼 응급실이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암은 고령자에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상대적으로 건강검진에 소홀한 20대의 암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대 암(위, 간, 유방, 자궁경부, 대장암)으로 치료를 받은 20대는 최근 5년간 45%나 급증했다. 5..
    • '희귀질환 폐(肺) 사르코이드증, 국내도 발병 증가 추세'
      김경훈 교수(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2022-02-07 05:58
      사르코이드증은 병명조차 한글로 번역되지 않았을 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이다. 쉽게 설명하면 다양한 형태로 온몸에 육아종이 생기는 병이다. 육아종(肉芽腫, granuloma)은 대식세포라는 백혈구가 모여 덩어리진 형태로, 병원체나 원인 모를 항원을 제거하고자 할 때 생긴다. 폐(肺) 사르코이드증은 육아종이 폐에 주로 생기는 경우다. 염증성 종양으로 면역 기전에 이상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예전엔 ‘유육종증’으로 불렸다.    발병률은 서구에서는 1만 명 당 1~4명꼴로 비교적 흔한 편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희귀질환으로 알려진다. 이는 진단된 사르코이드증 비율이 낮고, 그만큼 국내에 사르코이드증 정보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추정된..
    •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쳤고 어떤 숙제를 줬나
      송관영 서울의료원장 2022-02-07 05:53
      [특별기고]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우리 사회는 지금도 여전히 불안하고 어둡다. 백신이 개발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가져왔던 기대처럼 희망의 빛이 암흑을 밝히는 듯한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 위협속에 사회 모든 곳이 고전하며 버텨내고 있다. 모든 분야가 고전하고 있지만 의료분야, 특히 코로나19를 맞닥뜨려 막아내고 있는 공공병원은 감염병 전쟁터의 최전선에서 모든 것을 걸고 전투를 치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를 치료해오고 있는 서울의료원은 지난 한해 5000여 명의 확진자를 치료했고 1일 확진환자가 가장 많이 입원해 있을 때는 본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하루에 최대 700여 명의 확진자들을 치료하기도..
    • 코로나 특수(特需) 효과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신용수기자 2022-02-05 06:42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수첩] 여기 한 기업이 있다. 생산실적 1조원 클럽, 완제 수출액 1‧2‧3위 싹쓸이, 바이오시밀러 세계 상위 10대 기업.    여기까지 보면 기업가치의 꾸준한 상승은 지극히 정상이다. 심지어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도 개발했다. 하지만 이 기업은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2020년 12월 최고가 38만8902원을 기록하던 주가는 최근 10만원 대로 주저 앉았다. 바로 셀트리온 얘기다. 최근 셀트리온은 기업의 꾸준한 실적 성장과 파이프라인 성과에도 주식시장에서 격심한 부침을 겪고 있다.    이는 최근 셀트리온 주가 성장에 ‘코로나19 특수&rsq..
    • 대선 이슈 부상 '탈모 공약' 실현 가능한가
      한해진기자 2022-01-31 08:1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수첩] '탈모'라는 키워드가 화두다.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공약이 큰 파장을 불러왔다. 국민 여론과 각 대선후보 캠프 모두에게 꽤 강렬한 인상을 남긴 탓인지 이후 임플란트와 연속혈당측정기, 가다실 등 다양한 건강보험 적용 공약이 잇따라 등장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특정 질환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주겠다는 공약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어떤 분야에 급여를 적용하는 게 정당한지, 먼저 고려해야 하는 더 중요한 질환들이 많은지를 논의하는 것은 이미 소모적인 상황이 돼 버렸다.   예를 들면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은 새로운 치료제의 급여화를 바라고, 희귀질환자들은 고가 치료비 부담을 덜고 싶을 것이다..
    •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과 함께 가야 할 길
      마상혁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장(前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2022-01-31 07:51
      [특별기고]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한 2년은 고통스런 시간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는 원래 그 자리보다 더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확진자는 어느 때 보다도 높게 치솟았으며 의료현장 어려움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야만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초기 K-방역 성공이 불러온 '방심' 초기 대한민국의 대응은 전수 조사, 접촉자 추적, 조기발견, 전 환자의 격리 등 적절하게 이뤄졌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안정적인 상황이었다. 물론 중국사람들의 입국을 막지 못해 유행을 자초한 과오나 과도한 조사로 인한 예산낭비도 있었다. 하지만 정부를 믿고 잘 따라준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은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았다. ..
    • '피부 아래 불룩 튀어나온 멍울, 연부조직종양 의심'
      최창용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성형외과) 2022-01-31 07:10
      50대 남성 환자 장某씨는 수개월 전부터 등 쪽 피부 아래에 불룩 튀어나온 멍울이 만져졌다. 처음에는 작은 구슬 크기만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아기 주먹만큼 커졌다. 혹시 암은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그의 진단명은 ‘연부조직종양’이었다.   연부조직은 뼈를 제외한 근육, 지방, 힘줄, 혈관, 신경, 림프조직 등의 연한 조직이다. 이 중 지방층에 생기는 종양은 크게 ‘지방종’(Lipoma), ‘지방종증’(다발성 지방종, Lipomatosis), ‘지방육종’(Liposarcoma) 등 3가지로 구분한다.   ‘지방종’은 양성 연부조직종양으로 대부분 피부 ..
    • '약가 타격 큰 제약사, 지피(知彼)보다 지기(知己)'
      양보혜기자 2022-01-25 12:10
      [수첩] 손자는 '성공하고 싶다면 전략가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뛰어난 전략가가 되려면 전략을 구상하기에 앞서 기둥을 세울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기둥'은 계획을 의미한다. 계획은 가능한 모든 변수를 검토하고 고민하되 대담하고 간결해야 한다. 큰 기둥을 세우고 나면 그 사이에 공백은 실행 과정에서 메우면 된다.    쉽게 말해 계획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있고, 실제 현장 상황에 맞춰 융통성을 발휘하며 해치워야 할 일을 구분해서 접근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손자의 지혜는 춘추전국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공명한다. 치열한 경영환경 속에 기업이 생존하려면 효율적인 계획이 필수다.    요즘 국내..
    •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성장, 과감한 조세지원이 근본 해법'
      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장 2022-01-24 05:50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백신주권 중요성이 부각되고 전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산업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는 지난 한 해에만 4개 신약개발에 성공하고 31건의 해외기술 수출을 통해 약 13조원의 계약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더욱이 기획재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추가적 세제혜택을 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업계 전반에 걸쳐 훈풍이 불고 있는 듯 하다.   기획재정부는 2022년 1월 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하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건의사항이 반영된 2021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 내 신성장·원천기술 대상..
    • '알레르기 비염, 주기적인 환기 통해 예방 가능'
      김태훈 교수(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2022-01-23 19:30
      최근 들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겨울철이 되며 기온이 떨어져 실내 환기를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더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게 되어 재택근무나 자가격리 등으로 실내에 머물러야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기적인 환기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인 한정된 공간에서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공기가 탁해지고, 유기체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알레르기 비염 및 상기도 감염 관련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코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1년 내내 코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지속되는 통년성과 계절별로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 '20대 대선 계기로 무너지는 '필수의료' 회생 조치 절실'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2022-01-17 05:43
      2022년 3월 9일, 우리나라 국운을 결정짓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10여개 국가의 대선과 총선도 함께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정치적 변화가 세상을 요동치게 할 것이다.    격변의 시기에 지도자의 결정 하나가 국가 흥망성쇠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유사 이래 가장 부강한 대한민국이 흔들림없이 나갈 수 있도록 현명한 대통령이 선출되길 바란다. "잘못된 포퓰리즘 정책 폐해 많이 겪은 의료계"   대선이 2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은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그때마다 의료계는 탄식하며 걱정 및 기대를 한다. 의료계는 그동안 잘못된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한 폐해를 여러 차례 경험한 바 있다.&n..
    • '나이 들수록 눈(眼) 질환 발병 증가, 초기 무증상도 많아'
      이준원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2022-01-14 16:00
      대부분의 안과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병이 늘어난다. 대표적인 예로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을 들 수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하얗게 혼탁해 지는 병으로 사실 나이가 들면서 모두에게 오는 것이기 때문에 질병이라기 보다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으로 이해해도 된다. 물론 다치거나 약물에 의하거나 당뇨 등 전신 질환과 관련돼 일찍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에 따른다. 치료는 결국 수술이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며 만족도 역시 높다.   녹내장은 특징적인 시야결손을 동반하며 진행하는 시신경 질환이다. 안구내 압력이 높은 고안압 녹내장인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압이 정상인 정상안압 녹내장이 더 많다. 중심 시력은 말기가 돼야 떨어지고, 초기에는 약간의 시야..
    • 2022 임인년(壬寅年) 달라지는 병·의원 '노무' 사안
      안정은 조안 노무법인 대표 2022-01-14 05:29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밝았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병원도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더 큰 도약까지 이룬 병원이 있다. 그들의 성공 비결을 무엇일까. 다름아닌 '팀워크'다. 조직 구성원이 합심해 위기 극복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한 병원은 위기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구성원 간 신뢰관계에 있다.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번째는 법과 제도를 준수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2022년 달라지는 노동법을 살펴 보려한다.   2022년 대선이 있어 향후 정부 정책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규 채용과 일가정양립제도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
    • 엇박자 방역지침에 '허탈감' 커지는 진료현장
      이슬비기자 2022-01-12 18:57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수첩]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코로나19 전담병원들은 밀려드는 환자들로 홍역을 치러야 했다. 코로나19만을 치료하기 위한 전담병원들이 아수라장으로 전락한 원인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현장 의료진은 “늘어나는 전담병상 대비 의료진이 부족해 난장판이 됐다”고 호소했다. 행정명령 등을 통해 전담병상을 마련한 병원들에서는 기존 병원인력과 파견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인력이 워낙 부족해 중환자 치료경험이 없는 새내기 간호사들도 코로나19 병동에 투입하는 등 ‘쥐어짜기’ 운영이 비일비재했다는 전언이다.   보건노조 관계자는 "숙련된 인력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병상을 확보해도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불가하다&..
    • 취임 1년 안된 이필수 의협회장 리더십 '시험대'
      고재우기자 2022-01-07 17:54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수첩] 3월 9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는 의료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데일리메디는 지난 1월 3일부터 4일까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여야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보건의료정책 청사진을 조명했다.   양 후보에게 던진 질문은 공공의료를 비롯해 원격의료, 9·4 의정합의 준수, 의사면허, 의료전달체계, 만성적인 저수가, 전공의 필수과 기피현상 등으로 하나 같이 민감한 이슈였다. 그리고 이들의 답변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가 긴장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우선 공공의료, 원격의료, 9·4 의정합의 준수 여부다. 공공의료 강화 움직임의 큰 골자는 의대 신설 및 공공의대 설립이..
    • 코로나시대 의료인 삶에서 중요한 것 '긍정의 자세'
      이수영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환자공감센터장 2022-01-06 13:10
      ‘생각보다 길게 갈 것이다.’    의료인이라면 의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또한 평정심을 유지하고자 코로나19 초기부터 위의 말을 수긍하고 되뇌셨을 것입니다. 현실은 정말로 그러했지만 어느새 2년이라니, 2022년 새해를 맞아 흘러간 시간의 길이가 새삼스럽습니다.    2020년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칼럼을 의뢰 받았을 때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소개했었습니다.    이는 베트남 포로수용소에서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특사로 풀려나겠지’라며 기대했던 사람들과 ‘계속 여기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 중 후자가 더 건강을 유지하고 8년간 살아남아..
    • 병·의원 알아야 할 임인년(壬寅年) 달라지는 '세법'
      김규흡 세무법인 진솔 대표세무사 2022-01-02 21:20
      매 연초는 세법의 다양한 부분이 개정된다. 병의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궁금증이 생기는 시기다. 요즘에는 지난해 말부터 이슈가 된 급여명세서 배부에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에서는 규정이 뿌리 내려있는 차량 경비처리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처리되는 미술품 경비처리 등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하면서 ▲급여명세서 ▲차량 경비처리 ▲미술품 경비처리 등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세법을 알아보려한다. 병의원 운영과 관련된 세법적용 규정에 기본적인 지식을 갖는 것이 2022년 절세를 준비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Ⅰ. 급여명세서 교부 의무 1. 급여를 제때 주더라도 문제?   일반적으로 근로자 계약기간은 1년이..
    • 비파열 뇌동맥류 색전시술 최신 동향
      서대철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임상과장 2022-01-02 17:51
       1. 많은 뇌동맥류는 치료가 필요 없다   건강검진 시 추가한 MRA에서 '비파열 뇌동맥류'를 우연히 발견한다. 당사자는 의사와 상의하기도 없이 여기저기 SNS를 찾게 된다. 뇌동맥류로 어려움을 겪었던 환자들의 이 같은 호소를 보게 된다. 절박한 호소는 같은 뇌동맥류를 가졌다는 이유로 마음에 와닫는다.   그 후 의사와의 진료는 오히려 마음에 와 닿지 않을 수 있다. 인터넷시대 진료에서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이다.   비파열뇌동맥류는 대개의 경우 그리 위험하지 않다. 90% 이상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된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1%정도이며 이 것도 조심하면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다.  뇌동맥류는 일반 인구의 부검에서 2~3% 정도 발..
    • 영화 오징어 게임 대사와 '중소병원 현실'
      구교윤기자 2021-12-30 18:02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수첩] “제발 그만해. 나 너무 무서워. 이러다가 다 죽어.”   올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명대사다. 게임 참가자 중 최연장자인 오일남 할아버지가 한밤 중에 서로를 죽이는 참가자들을 보며 외친 절규다.   오징어 게임 열기는 다소 잠잠해졌지만 오일남 할아버지가 남긴 명언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회자되고 있다.  국내 의료계에서도 이 씁쓸한 대사가 꼭 들어맞는 대목이 있다. 바로 중소병원이 처한 현실이다. 최근 대한의사협회 중소병원정책개선특별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우봉식 소장은 우리나라 중소병원 실태를 '오징어 게임'에 빗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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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기도관리학회 회장 정용훈(중앙대광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기부 의협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300만원
    • 기부 김준희 원장(광주오아시스요양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털모자·텀블러 80세트
    • 동정 허중연 교수(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국제학술지 PLoS One ‘편집위원’ 위촉
    • 동정 대한말초신경학회 심재준 회장 취임
    • 수상 대한감염학회,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 선출 고려대 의대 교우회장 장일태 연임-자랑스런 호의상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민병준 박사
    • 동정 이문재 교수(아주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유럽암돌봄학회지 첫 한국인 편집위원 위촉
    • 화촉 유철욱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장 장남
    • 선출 송해룡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초대회장
    • 수상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경희의료원 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선출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 신임 회장 강모열(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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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셀트리온 부사장 권기성·이사 이경훈 外
    •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준·영남대병원 부원장 박삼국·영천병원장 이원재 外
    • 부산보훈병원장 이정주(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박민구·해운대백병원 진료부원장 김태년 外
    •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장 강윤식-교무부학장 정인영·학생부학장 김동희 교수 外
    • 이영규 신흥 회장 별세
    • 이성천 메이플요양병원 원장 부친상
    • 김효선 소망요양병원 한방과장 모친상·박문현 샘병원 한방진료원장 빙모상
    • 설정곤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장모상
    • 이성훈 前 JW중외제약 부회장 별세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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