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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암의 날’ 맞아 알아보는 신장암 모든 것
      유구한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2021-06-20 21:09
      신장암은 우리나라 10대 암 중 하나다. 매년 6월 18일은 ‘세계 신장암의 날’로, 국제신장암연합(IKCC)에서 각국의 학회 및 협회와 신장암 인식 재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신장암의 날을 맞아 신장암에 대한 각종 건강정보를 알아봤다.   10대 암 ‘신장암’, 남성 환자 2배 많은 주 이유는 ‘흡연’   2020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우리나라에서 새로 발생한 암 243,837건 중 신장암(질병코드 C64)은 5,456건으로 약 2.2%를 차지한다. 특히 남성 3,806건 여성 1,650건으로 남성 환자가 2배 넘게 많다. 신장암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흡..
    • '국내 의료AI 업체, 글로벌 파트너 경쟁력 높아져'
      곽지완 부장(코어라인소프트 기술부) 2021-06-20 20:37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국내 의료 AI업체들의 경쟁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스앤마켓스(MnM)는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이 2018년부터 연평균 50%씩 성장해 2025년 362억 달러(약 43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욜 디벨롭먼트(Yole Development)에 따르면 의료영상용 AI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을 36%로 증가해, 2019년 약 5000억원에서 2025년 약 3조3000억원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견했다. 국내 AI 헬스케어 시장도 연평균 4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의료 AI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의료 AI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 확보를 위..
    • 김용익 이사장 단식, 건보공단 초유의 사태 해법은
      한해진 기자 2021-06-15 11:4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직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면서 진행 중인 파업이 초유의 사태로 번지고 있다.   최근 고객센터 노조는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에는 원주에 있는 공단 본원까지 점거에 들어가며 강경 집회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파업체 참여하는 직원들의 출입을 막으려는 본사 직원들 간 몸싸움이 일어나는 등 마찰을 빚기도 했다.   결국 지난 14일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사장으로서 두 노조가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 했으나 대립만 깊어지고 있다. 건보공단은 지금 헤어날 수 없는 갈등의 함정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
    • 타이레놀 품귀 현상과 때아닌 '성분명 처방'
      양보혜 기자 2021-06-13 15:54
      [수첩]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타이레놀 품귀현상이 빚어졌다. 정부가 백신 접종 이후 발열, 근육통과 같은 증세가 있으면 해당 약을 복용하라고 권장한 결과다. 특정 상품명 언급이 논란이 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을 쉽게 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70개 품목 목록을 배포했다. 친철한 정보 제공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타이레놀을 찾고 있다. 그런데 이번 사태를 두고 상품명 처방이 낳은 부작용이라는 주장이 눈길을 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다른 의약품을 권해도 타이레놀만 찾으니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 처방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약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불을 지폈다. 서 의원은 "성분이 아닌 특정 회사 제품명을 언급함에..
    • '난치성 알츠하이머병 치료, 서광 비추기 시작했다'
      한설희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2021-06-09 05:40
      [특별기고] 미국 FDA가 우여곡절끝에 2021년 6월 8일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개발한 aducanubab이라는 획기적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사용을 승인했다. 그동안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사용되어 오던 치료제들은 병의 진행을 멈추거나 그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약물이 아니고 병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선 또는 완화해주는 ‘대증 치료제’ 였다. 그러나 이번에 사용이 승인된 aducanumab은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원인이며 증상 악화에 관여하는 불용성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베타단백 (amyloid beta protein, ,AB)를 뇌 조직 내에서 효과적으로 제거시킨다.   이 약물은 병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근원적으로 병의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
    • 故 이건희 회장 1조 기부, 숭고한 의미와 투명성
      박정연기자 2021-06-09 05:09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수첩]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유산 1조원을 의료사업에 기부했다. 그야말로 ‘세기의 기부’였다.   유족 뜻에 따라 1조원 중 7000억원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됐다. 5000억원은 중앙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나머지 2000억원은 최첨단 감염병연구소 건축과 감염병 백신·치료제 개발 연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150병상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일반·중환자·고도 음압병상, 음압수술실, 생물안전 검사실 등 첨단설비를 갖춘 세계적 수준의 병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부금 출연에 앞서 정부는 중앙감염병전문병원 신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는 국립중..
    • 국가 헌납 이건희 컬렉션과 선택 받은 문화국민 삶
      장성구 이사장(한국의학교육평가원) 2021-05-30 20:10
      [특별기고] 오랫동안 투병 중이던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별세 소식에 세상은 항상 그러했듯 삼성그룹의 경영권과 상속 등에만 집중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인 한 재벌가의 중요한 인적 변화인 만큼 세간에 그 정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삼성’이라는 재벌가와의 인연은 물론이고 어떤 인적교류도 전혀 없었던 필자였기 때문에 관심은 오로지 한 가지, 세계적인 인류 문화의 유산에 해당하는 귀중한 미술품의 운명이었다.   물론 대다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작품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전혀 모른다. 하지만 엄청난 가치가 있는 세계적인 미술품일 것이라는 것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   우리가 문화민족임을 자랑하고 자부한다면 ..
    • '조기발견 힘든 난소암, 40세 이상 매년 검진 필요'
      기은영 교수(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2021-05-27 10:40
      난소는 난소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고, 난자의 성장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그런 만큼 여러 종류의 종양이 발생하기 쉬운 장소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부인암이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증상을 느껴서 병원을 찾을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40세 이후 발병률 높고 가족력 등 원인 난소암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24만명의 환자가 새로 진단되며, 환자의 2/3 이상이 병이 진행된 상태(3, 4기)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5년 생존률은 45% 미만이다. 남녀 전체 암환자 중 7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여성에서는 8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2018년 우리나라 국..
    • 대한민국 의료 해외진출과 ODA(공적개발원조)
      배좌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의료해외진출단장 2021-05-27 08:53
      최근 한국의 국력이 상승함과 동시에 한국이 부담하는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133개국 12억600만불의 규모로 제공되던 한국의 ODA는 2019년 132개국 24억6300만불로 9년 만에 2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러한 9년간 한국의 ODA 규모 연평균 증가율은 11.9%(DAC 회원국 연평균 증가율은 2.4%)로서 이는 DAC(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된다. 작년의 경우에는 COVID-19에 대응하는 한국 감염병 관리시스템에 대한 세계 각국의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았다. 이를 바탕으로..
    • '진료예약권' 팔리는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임수민기자 2021-05-18 05:4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수첩] 당근마켓 등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인기가 심상찮다. 주목할 부분은 생활필수품이나 전자기기 뿐 아니라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이어 ‘진료권’까지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의약품과 의료기기는 현행법 상 개인 판매가 불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온라인 직거래에서 ▲모유착유기 ▲콧물흡입기 ▲의약품 ▲심장사상충약 등은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한 국회의원이 본인이 직접 당근마켓을 통해 중고 의약품 식욕억제제 디에타민을 구입한 경험을 들며 중고거래 사이트의 의약품 판매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도 당근마켓에서는 의약품 뿐 아니라 개인 판매가 금지된..
    • '여성 괴롭히는 갑상선암, 장기간 추적 관찰 필요'
      최훈 교수(인천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2021-05-14 09:35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이 느리고 예후도 좋아 비교적 ‘착한 암’으로 불린다. 하지만 100% 완치율을 보장할 수 없고 다른 암과 달리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 후 10년까지 지켜봐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암이다. 특히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몸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평생에 걸쳐 호르몬약을 먹어야 하는 것이지만 반절제로 수술이 끝나는 경우 환자 모두가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약..
    • '파킨슨병, 단순 노화로 치부될 수 있어 주의 필요'
      성영희 교수(길병원 신경과) 2021-05-13 18:00
      노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단순 노화로 오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파킨슨병 초기 증상이 단순히 나이가 듦에 따라 행동이 느려지고, 보행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착각해 병원 방문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노인에게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변인들이 도와야 한다.    파킨슨병은 노인에게 두 번째로 흔한 만성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으로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 결핍으로 나타난다.    도파민은 우리 몸이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물질로 도파민이 부족해 몸 동작이 느려지거나, 편안한 자세에서도 떨림이 일어나거나 근육 강직 및 보행 장애 등이 발생하게 된다.    ..
    • 간호사 등 필수노동자 건강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
      김재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비상임 연구원) 2021-05-04 07:50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리 일상과 노동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있다. 감염방지를 위해 대면을 하지 않음으로써 평소 보이지 않지만 우리 일상을 유지하는 노동이 얼마나 소중하고 많은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지켜주는 수많은 보건의료 인력들,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일상을 가능하게 한 필수노동자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필수노동자란 '고용 형태를 불문하고 재난 상황에서 시민 생명과 신체 보호, 사회기능 유지를 위하여 대면업무 등 노동 지속성이 이뤄져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필수노동자에는 코로나 감염 현장의 일선에서 검사와 진단, 감염환자를 진단하는 의사,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인뿐만 아니라 배달..
    • '걸을 때만 다리 통증 느끼면 말초동맥질환 의심'
      안형준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2021-05-03 09:38
      다리가 쉽게 붓거나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혈관상태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몸의 말단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말초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대개 팔과 다리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를 말초혈관질환이라 부른다. 대표적으로 대동맥폐색증, 하지동맥폐색증,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이 있다.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땐 무증상인데 움직일 때만 다리 저리고 아퍼 대동맥폐색증과 하지동맥폐쇄증은 대표적인 말초동맥질환이다. 대동맥, 하지동맥이 죽상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한다. 초기에는 걸을 때 다리가 저리거나 통증을 느끼나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디스크 질환과 증상이 유사해 여러 과를 전전하다 치료시..
    • 의약품 불법 제조와 식약처 사후약방문 조치
      양보혜기자 2021-05-03 04:52
      [수첩] 바이넥스, 비보존제약에서 촉발된 의약품 불법 임의 제조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들 제약사는 변경허가 없이 첨가제를 임의로 사용해 의약품을 제조했고, 제조기록서를 거짓 또는 이중작성 후 폐기했으며 제조방법 변경, 원료 사용량 임의 증감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  중소제약사는 물론 대형제약사까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규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내 제조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대형제약사까지 GMP 규정을 위반한 것은 솔직히 충격이었다. 보통 허가사항대로 의약품을 만드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다. 순서만 달라져도 불량이 속출한다"고 말했다.  ..
    • 'AMH 검사로 난소 나이 측정 및 여성질환 진단 가능'
      최리화 전문의(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2021-04-25 20:20
      최근 초혼 연령 증가로 늦어진 출산 시기, 환경적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난임환자 수는 2019년 기준 23만 여명으로 최근 3년간 평균적으로 5%가량 증가하는 추세다.   난임은 임신을 할 수 없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과는 달리 생물학적으로 임신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임신이 되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난임으로 판단한다.   난임의 원인 중 하나로 남성 난임은 정자를 만드는 고환에 이상이 있는 경우, 발기 장애, 정액 내에 정..
    • “꾸준한 치료 중요한 치매, 약물 임의조절 안돼”
      김승주 교수(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신경과) 2021-04-22 11:30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 비율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커진다. 이는 치매 발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이 ‘나이(연령)’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치매처럼 고연령층에 환자가 집중된 질환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가 약을 지시대로 정확하게 복용하지 않는 복약불순응 환자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게다가 치매는 심각한 인지기능 저하를 동반해 복약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복약 관리가 더욱 더 어렵다. 실제 국내 노인 환자의 복약순응도는 50~65%에 불과한데, 이는 국내 성인 외래환자와 미국 노인 입원환자 복약순응도 보다 낮은 수치다.  고령층은 여러가지 만성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치료를 ..
    • '유비무환' 아쉬운 대한민국 코로나19 대응 정책
      임수민기자 2021-04-17 05:49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수첩] 국내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까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같자 서울시와 경기도는 지자체 자체적으로 자가진단키드 및 백신 도입 등을 추진하는 방안까지 마련 중이다.   서울시는 자가진단키트 도입방법 및 적용대상 등의 내용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정부와 협의를 거쳐 노래방이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정확도가 높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방법이 복잡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고수해온 정부가 4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자 방향을 선회한 셈이다. 자가진단키트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정확도’ 등을 이유로 반대하며 국..
    • '생명 구하는 의사들 희생, 더 큰 가치·의미 부여 필요”
      백성주 데일리메디 취재팀장 2021-04-16 04:56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 데스크칼럼] ‘돈쭐’이라는 단어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돈쭐’은 돈과 혼쭐이 결합한 신조어다.  선행에 나선 기업 제품을 구매해 ‘돈으로 혼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어감에서 주는 부정적 느낌과는 달리 오히려 훈훈한 상황에 활용되곤 한다. 소셜커뮤니티에 강한 젊은층에선 “사장님 안 되겠네, 돈쭐을 내줘야겠다”면서 업주의 선행에 자발적으로 보상하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얼마 전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감동적 뉴스 덕분에 더욱 크게 부각됐다. &n..
    • 봄철에는 왜 유독 어깨 통증이 심해질까
      이지민 과장(대동병원 어깨관절센터) 2021-04-13 05:11
      예로부터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우리 인체 역시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만물의 소생을 몸소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봄은 활짝 폈던 어깨 통증 때문에 봄을 느끼기 전에 병원을 먼저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9년 오십견으로 진료를 본 환자가 2월 12만4771명에서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4월 13만4721명으로 8% 증가해 2019년 월별 환자 수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큰 일교차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근육 및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게 된다. 인대 염증을 가지고 있었다면 계절적 요인으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겨울철에 안 하던 운동이나 대청소,..
    • 등 떠밀려 루비콘강 건너는 병원들
      박대진 데일리메디 취재부장 2021-04-10 05:0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데스크 칼럼] 이탈리아 북동부를 동류(東流)해 아드리아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루비콘강. 로마 공화정 말기 이탈리아와 갈리아주의 경계를 이룬 아주 작디 작은 강이었다. 폼페이우스의 사주를 받은 원로원이 갈리아에 있던 카이사르에게 군대를 해산하고 로마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자 카이사르는 내란을 일으켜 로마로 진격했다. 이 때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을 외치고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고사로 유명하다. 이후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말은 돌이킬 수 없는 정도로 진행된 상황 묘사에 왕왕 인용된다. 국내 병원들의 대표단체인 대한병원협회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내홍 수준을 넘어 심각한 상황 에 직면했다. ..
    • 새 수장 맞은 의협과 한의협 '새로운 관계' 촉각
      박정연기자 2021-04-08 12:0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수첩] 의료계와 한의계 종주단체가 나란히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서는 이필수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이달 초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는 홍주의 후보가 선출됐다. 두 단체가 비슷한 시점에 신임 회장을 선출하면서 그동안 갈등 양상을 빚어왔던 의료계와 한의계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인다.   최대집 의협회장과 최혁용 한의협 회장 재임시절 동안 의료계와 한의계는 각종 현안을 놓고 수 차례 충돌했다.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논란이 대표적이다. 최혁용 한의협 회장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첩약 급여화 사업이 시범사업 단계에 이르자 의협은 안정성과 유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강하게 반대했다. ..
    • '인체유래물은행, 인체자원 가치 재창출 통해 정밀의료 실현'
      김영진 SCL바이오뱅크 소장 2021-04-08 06:10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계는 첨단과학기술의 가파른 발전으로 정밀의료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의료계에 불고 있는 인공지능(AI)의 적용범위 확대와 맞물려 미래의학의 새 지평으로 여겨지고 있는 정밀의료 실현과 21세기 보건의료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주목하는 분야가 바로 인체자원 확보 및 인체유래물은행 운영이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조직·세포·세포주·혈액·체액·DNA 등 인체 자원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다양한 정보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유래물은 최근 생명공학 분야 기술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의학기술 및 신약개발을 위한 핵심요소로..
    • 비파열 뇌동맥류 치료 가이드라인
      서대철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 2021-04-04 19:09
      "시술과 수술·관찰 등 어떤 치료를 결정할 것인지 매우 중요" 뇌동맥류(뇌혈관꽈리)란 뇌동맥의 특정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일컫는다. 연구 보고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체 인구의 약 3%가 뇌동맥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동맥류가 파열될 경우 지주막하출혈을 비롯해 다양한 출혈을 일으키지만 평생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뇌동맥류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에 대한 검사 혹은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하는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상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뇌(腦)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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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기도관리학회 회장 정용훈(중앙대광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기부 의협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300만원
    • 기부 김준희 원장(광주오아시스요양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털모자·텀블러 80세트
    • 동정 허중연 교수(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국제학술지 PLoS One ‘편집위원’ 위촉
    • 동정 대한말초신경학회 심재준 회장 취임
    • 수상 대한감염학회,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 선출 고려대 의대 교우회장 장일태 연임-자랑스런 호의상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민병준 박사
    • 동정 이문재 교수(아주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유럽암돌봄학회지 첫 한국인 편집위원 위촉
    • 화촉 유철욱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장 장남
    • 선출 송해룡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초대회장
    • 수상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경희의료원 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선출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 신임 회장 강모열(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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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셀트리온 부사장 권기성·이사 이경훈 外
    •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준·영남대병원 부원장 박삼국·영천병원장 이원재 外
    • 부산보훈병원장 이정주(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박민구·해운대백병원 진료부원장 김태년 外
    •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장 강윤식-교무부학장 정인영·학생부학장 김동희 교수 外
    • 이영규 신흥 회장 별세
    • 이성천 메이플요양병원 원장 부친상
    • 김효선 소망요양병원 한방과장 모친상·박문현 샘병원 한방진료원장 빙모상
    • 설정곤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장모상
    • 이성훈 前 JW중외제약 부회장 별세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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