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수가 등 해결 노력, 환자안전 강화·약사 역할 확대'
이은숙 대한병원약사회장 2019-05-08 05:2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의료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약사들이 인력 운용 및 행위 수가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국가 기준에 맞는 전문약사를 배출, 제도 법제화를 본격 추진한다.
한국병원약사회 신임 제25대 집행부는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정책방향 및 중점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연임에 성공, 향후 2년간 병원약사회를 이끌게 된 이은숙 회장(분당서울대병원)[사진]은 “2년간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병원약사회 회원은 2018년 말 현재 817곳 의료기관에서 3883명이 근무 중이다.
특히 전체 약사 중 의료기관 근무 약사가 지난 2008년 2543명(8.9%)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