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리더십 흔들···대개협 '건정심 탈퇴 무용론' 제기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2019-05-27 08:19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대한의사협회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불참이 의료계 패싱으로 이어지고 있어 건정심에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의협 산하단체인 대한개원의협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의협이 건정심을 탈퇴한 지 1년이 됐지만 의협 불참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책들이 의결돼 논의에 참여해 의료계에 불리한 정책에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는 것이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사진 중]은 2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동석 회장은 “지난해 건정심을 탈퇴한 뒤 1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잘 알 것이다”며 “요양병원 전문의 가산 문제나 병원급 1인실 기본입원료 지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