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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 선택이 의사 아닌 환자 요구에 좌우 원격의료"
      김홍식 KMA POLICY 위원장 2022-07-05 06:19
      대한의사협회가 KMA POLICY 특별위원회를 발족한 지 5년이 지났다. 대의원회 상정할 안건을 위해 조직된 기구는 미국 AMA POLICY처럼 보건의료정책 분야에서 장기 아젠다를 발굴한다고 하지만, 그 위상과 역할이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지는 않다. 이런 와중에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 굵직한 보건의료정책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의협 기자단은 지난 2일 부산에서 개최된 KMA POLICY 특별위원회 워크숍에서 김홍식 위원장[사진] 이야기를 들어 봤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Q. 2기 KMA POLICY 특별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A. KMA POLICY위원회는 대의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만드는 기구다. 이 때문에 독자적인 활동을 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 "심리 상담과 의료 간 경계 모호, 심리사법 발의 반대"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2022-07-04 05:32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최근 발의된 심리사법 등에 “명백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심리 상담과 의료 간 경계가 모호해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불법의료행위 조장 가능"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내과·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입원가산 폐지에 대해 정신의학적 집중관리료 병·의원급 확대 및 개방병동 수가 보전 등을 요구했다.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7월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우선 여야를 막론하고 발의된 심리상담사법(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마음건강증진법(전봉민 국민의힘 의원), 심리사법(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반대 이유로 심리 상담과 의료와의 경계가 모호한 상황에서 의료법과 상충된 안(案)이..
    • "로봇 인공관절 분야 세계적 수준 교육센터 도약"
      황지효 한림마코로봇교육센터장 2022-06-29 19:24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국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술기를 교육하는 '한림마코로봇 교육센터'를 개소해 병원계 관심이 크다.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이어 두 번째다. 센터는 앞으로 로봇을 사용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 로봇 수술에 참관하며 술기를 습득하는 다양한 교육의 장(場)을 마련해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의료진들의 로봇 인공관절 전문성을 높여 환자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가겠다는 계획이다.[편집자주] "국내외 많은 의료진에게 로봇 인공관절 수술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발전과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지난해 12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로봇 인공관절 교육센터..
    • "중대광명병원, 4년 후 상급종병 진입 목표"
      이철희 병원장 2022-06-29 05:14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개원 초부터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원 50일 만에 1일 외래 환자 1000명을 돌파하며 최단기간 안착을 예고했고, 4년 후 상급종합병원 진입이라는 목표도 설정했다.이는 결코 호기가 아니다. 철저히 준비한 만큼 자신감이 넘쳤다. 개원 초반인 만큼 손익분기를 우려할법도 하지만 중앙대광명병원은 오히려 ‘확장’을 계획 중이었다.단순한 진료를 넘어 연구와 산업을 아우르는 광폭 행보가 예상된다. 이미 구체적인 구상도 모두 마친 상태다.중앙대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개원 이후 빠르게 지역의료 중심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새 역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인 중앙대광명병원은 생소한 자원조달 방식으로 개원 전부터 병원계의 관심을 한 ..
    • "의원‧병원, 수가 환산지수 단일화"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2022-06-28 06:10
      서명은 했지만 상흔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답정녀’라는 시쳇말처럼 이미 인상률을 정해 놓고 받지 않으면 불이익을 줄 듯 윽박지르는 행태에 큰 반감을 나타냈다.지난 달 진행된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병원계 대표로 협상에 나선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수가협상단장(상근부회장)은 단단히 작심하고 발언을 이어갔다.보건복지부 관료 출신 시각에서 보더라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협상이 이뤄지고 있고, 공급자인 의료기관은 억울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송재찬 부회장은 “정부는 늘 밴드(추가재정소요액) 수준 내에서 제시 가능한 인상률은 어느 정도라는 통보에 가까운 진행으로 협상 의미가 상실된지 오래”라고 힐난했다.특히 “정부 정책에 비협조적이거나 제시한 수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추후 불이익을 받을 ..
    • 政, 의료계 우려 '의료비용분석委 운영' 본격화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2022-06-23 06:17
      “의료기관 진료비 내역을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한 조직”으로 규정, 의료계 우려가 큰 ‘의료비용분석위원회’가 본격 운영된다.정부는 현재 운영 방향과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자료 활용 등 쟁점이 있는 부분은 논의를 통해 하나씩 해결해 간다는 방침이다.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구성된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정 과장은 “건보공단에서 구성한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방향성을 정했다. 세부과제는 실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세부과제 실무 검토, 의료행위 간 보상 불균형 등 해소"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의료비용 및 수익자료 수집 및 구축과정 검증, 계산기준·방법론 논의 및 결과 도출, 의료비용 및 수익 조사 관련 미래 ..
    • "5년 암 생존율 향상 등 고무적이지만 신약 개발 아쉬움"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2022-06-16 05:08
      암 예방 인식 개선·조기진단 실천 등을 위해 지난 1년 반 동안 달려온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우리나라만의 항암신약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 원장은 15일 국립암센터가 개최한 제 14회 국제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그는 국내 5년 암 생존율이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국립암센터가 생기기 전인 약 20년 전에는 암 5년 생존율이 43%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70%에 이른다. 특히 위암의 경우 한국은 5년 생존율이 75%를 기록한 데 비해 미국·영국 등 서구권은 20~30%로 나타나며 큰 격차가 난다는 설명이다.  서 원장은 “서구에서는 대장암이 많긴 하나 우리나라는 1차의료와 가정..
    • 당뇨 SGLT-2 저해제 병용요법 '보험 적용' 예고
      김애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 2022-06-15 06:22
      의료계에서 요구가 높은 당뇨병 치료제 병용요법이 건강보험 급여기준 검토가 끝나고 재정영향 분석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김애련 실장은 6월 14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브리핑에서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중 SGLT-2 저해제와 DPP-4 저해제의 병용투여와 관련해서 급여기준 검토 후 현재 재정영향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당뇨병 환자가 SGLT-2 저해제를 처방받을 경우 혈당 관리 등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DPP-4 억제제 등의 병용요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최근 열렸던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SGLT-2 저해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어떤 약제가 가장 효율적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DPP-4 억제제와 TZD, 복합제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 "고령 폐암환자 약물치료는 지방대병원도 효과적"
      엄중섭 부산대병원 교수 2022-06-14 05:24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편집자주] 1..
    • "복강경·흉강경·관절경 정액수가 개선안 미흡"
      지정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수가개선분과장 2022-06-10 05:20
      발표하는 지정훈 보험위원회 수가개선분과장복강경을 비롯해 흉강경, 관절경 등 3대경 정액수가 개선안을 두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3대경 정액수가 개선안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3대경 개별품목 별도 보상·목록화 필요" 지난 2006년 만들어진 3대경 정액수가는 복강경, 흉강경, 관절경 치료재료를 개별로 보상하지 않고 사용하는 여러 제품을 한데 묶어 만든 코드를 말한다.개별 제품에 대한 명칭, 업체명, 개별 보험상한금액없이 묶음 액수만 분류하는 형태라서 품명 역시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 비용' 등으로 표기 돼 있다. 이를테면 복강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 비용이라면 복강..
    • “백신 패스, 정부 잘못된 정책으로 엄중한 책임 필요”
      조두형 영남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2022-06-09 14:46
      코로나19 광풍이 지나갔다. 아직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백신 패스 등 광범위한 방역 통제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현장 의료진들 희생이 큰 도움이 됐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에 ‘적극적인 백신 접종’도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료계 내부에서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백신이 코로나19로 인한 더 큰 피해를 막아냈다는 ‘긍정론’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피해가 방어로 인한 이득보다 더 컸다는 ‘부정론’은 지금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부정론을 펼치는 측은 mRNA 백신을 놓고 가장 큰 이슈였던 심근염‧심낭염에 대한 인과성을 최근 질병관리청..
    • "부산지역 사학 명문 대학병원 위상 제고 최선"
      연임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2022-06-02 05:13
      취임 후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초유의 감염병 사태. 그 역시 당혹스러웠다. 그렇다고 한숨만 내쉬고 있을 수는 없었다. 출입구 통제를 시작으로 선별진료소 설치, 국민안심병원 지정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감염병과의 일전에 돌입했다. 이후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등 국가 보건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히 부산‧경남 사립대학교병원 중 독보적인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실적은 동아대학교병원 저력을 입증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대처는 ‘타성’을 지양하고 ‘혁신’을 지향하는 안희배 병원장의 확고한 경영철학에 기인한다. 실제 그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혁신전략위원회를 가동, 진료문화 개선 및 의료서비스 향상 등 내실경영을 도..
    • "최신 면역항암제 등장, 폐암도 완치 기대 신호탄"
      이재철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2022-05-30 12:30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편집자주] 1) ..
    • 급여화 성공 심초음파, 다음은 ‘기관 인증제’ 실시
      하종원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 2022-05-30 05:49
      한국심장초음파학회가 최근 보험급여화에 성공한 심장초음파의 질(質)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기관 인증제도를 시행을 검토한다.한국심초음파학회 하종원 이사장(연세의대)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장초음파는 최근 보험장벽 진입에 성공하고 심장전문가들도 많이 늘면서 과거 소수에 국한된 검사에서 탈피해 대중화되고 있다. 국민들에게 질 좋은 심초음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관 인증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7~8월 대학병원‧종병‧개원가 대상 진행, 최소 퀄리티 유지 목표"하종원 이사장은 “심초음파는 일반초음파와 달리 고가 장비가 필요해 과거 소수에 국한된 검사였다”며 “하지만 평균 수명 연장으로 노인 환자가 늘며 동반되는 치명질환이 늘어나고 심초음파가 최근 보험장벽에 진입하면..
    • "신장학회, 소통·국제화·학술지 10위 진입"
      양철우 이사장 2022-05-27 06:02
      코로나19 확산 국면이 종료되는 가운데 대한신장학회가 학회 국제화에 힘을 싣는다.대한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은 26일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학회는 환자와의 소통을 비롯해 회원과의 소통, 외부와의 소통이 큰 숙제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학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번에 42회를 맞는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는 총 33개국에서 2030명이 등록했다. 이상호 학술이사는 “이번에는 74개 세션의 대규모 학술대회를 꾸렸으며, 아시아 신장학회들과의 다양한 교류 및 공동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장학회는 지금까지 유럽과 일본, 대만 등 총 12곳의 해외학회와 MOU를 체결했다. 또한 국제신장학회 및 아시아신장학회 등과 ▲급성 신손상 ▲신장분야..
    • "류마티스학회, 통풍 진료지침 마련 중"
      김태환 이사장 2022-05-20 05:33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임기를 시작했는데 벗을 무렵 임기가 끝났다. 많은 교수님들의 헌신 덕분에 국가적 감염병 위기 속에 무탈하게 학회를 이끌어 왔다.”대한류마티스학회 김태환 이사장(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 및 16차 국제심포지엄(KCR2022)에서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류마티스학회는 매년 5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왔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2020년~2021년까지는 10월에 춘·추계 통합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엔드 코로나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부터 다시 5월에 춘계국제학술대회가 마련된 것이다. 단, 예년과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형태로..
    • "폐암 치료, 의사들 부단한 연구로 비약적 발전"
      이승룡 고대구로병원 교수 2022-05-19 12:07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 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 "보훈병원 등 특수목적 기관, 상급종병 기준 별도 필요"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 2022-05-18 05:30
      “보훈 등 특수목적의료 공공기관의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대한 별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보훈병원 뿐 아니라 공공병원 의사직 이탈을 막기 위해 총액인건비 또한 철폐해야 한다. 유공자와 사회기여자·지역주민을 돌보는 상급 공공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공공병원 의사 이탈 방지 위해 총액인건비 철폐"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은 지난 16일 중앙보훈병원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1차 위탁병원 ▲2차 지방보훈병원·타 특수공공병원 ▲3차 중앙보훈병원 등으로 구성되는 특수공공의료영역 의료전달체계를 갖추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추진한다.  보훈 대상자가 고령화됨에 따라 고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중보건 위기 발생 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 "고혈압학회, BP control Life control 목표"
      임상현 이사장 2022-05-17 11:01
      “고혈압도 임신부, 20~30대 젊은 고혈압 환자 등 맞춤형 치료로 가고 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가려면 일차의료 소화력이 관건이다.”대한고혈압학회 임상현 이사장(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사진)은 최근 열린 제56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학회는 매년 환자를 세분화해 관련 역학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치료 및 예방, 관리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있다. "금년에는 비만 연관 고혈압 이슈 집중하고 정책 입장도 적극 피력" 임상현 이사장은 “작년에는 임산부 고혈압 실태조사를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추진되지 못했다”며 “올해는 비만과 관련된 고혈압에 대해 이슈화하고 관련 정책에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 치료도 다른 질환들처럼 대상을 ..
    • ‘전공의 증원‧SSRI 제제 처방’ 등 현안 산적 신경과
      윤웅용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 2022-05-16 05:57
      “신경과의사회 대외적 위상을 높여야 한다. 신경과는 임상의사 중 숫자가 양적으로 적어 대한의사협회에서 큰 목소리를 주장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복지부나 심평원, 공단, 의사협회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위상을 높여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대한신경과의사회 윤웅용 회장은 지난 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제36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신경과의사회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복지부·심평원·공단 뿐 아니라 의협 등 협력관계 구축, 위상 제고 총력”윤웅용 회장은 “현재 신경과의사회 내부에 대외협력위원회가 있고 최호진 교수가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데 보건복지부나 심평원, 건강보험공단 뿐 아니라 대한의사협회나 대한신경과학회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 최우선 현안”이라며 “이들과 협..
    • "장 질환자 급증, 표준 진료지침 정비"
      명승재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2022-05-14 06:50
      대한장연구학회가 장질환 환자 급증에 따라 표준 진료지침 정비에 나선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감염병 위기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위원회를 보강할 계획이다.대한장연구학회는 1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이날 명승재 회장은 서구식 식습관이 보편화하면서 장질환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표준 진료지침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명 회장은 “20년 전 학회를 창립할 때 앞으로 장질환이 만연해질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이미 우리나라는 장질환 발병률 1위 국가가 됐다”고 지적했다.특히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 대장암 환자등 난치성 장질환이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발병률 1위 국가이면서 크론병..
    • "의료계 등 가입자측 코로나19 영향 꼼꼼히 살피겠다"
      윤석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장 2022-05-11 05:21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수가협상) 에서 가입자와 공급자 단체 간 대치가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윤석준 위원장은 1차 재정소위가 끝난 뒤 "생산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가입자와 공급자의 간격을 좁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1차 재정소위는 예년과 다르게 한시간 반 가까이 진행됐다. 이에 대해 윤석준 위원장은 "가입자 단체 자료 요구가 매우 구체적이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진료비 증가분 및 국고로 지원된 손실보상분 등 다양한 데이터를 공단에 요청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 대응이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지난해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는 올해 수가협상은 코로나19가 진료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핵심이 될 전..
    • 국산신약 개발 경쟁력 토대 제공 '임상약리학 인정의'
      신재국 대한임상약리학회 회장 2022-04-30 05:48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신약개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임상약리학회(회장 신재국)가 올해도 예년보다는 적지만 ‘임상약리학 인정의’를 배출했다.    임상약리학 인정의란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타 분야 전문의 등과 협동해 적정약물 요법에 대한 진료·자문을 수행하는 임상 의사를 말한다.    우선 임상약리학 인정의가 되려면 의사면허 취득 후 최소 1년의 수련의 과정을 거쳐, 임상약리학회가 지정한 기관에서 수련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까지 학회가 지정한 전공의 수련기관은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삼성서..
    • '한국, 아시아 넘어 전세계 피부과학회 리더 도약'
      김유찬 회장 2022-04-25 05:46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진료는 물론 교육,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구심점이 돼 전세계 피부과학회 리더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해 말 대한피부과학회 제61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유찬 신임 회장[사진]이 데일리메디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유찬 회장은 그동안 대한피부과학회 고시이사, 학술이사, 부회장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왔다.   금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회장 임기를 시작한 그는 "임기 시작 후 세부 공약을 이룩하기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밝고 있다"면서 "저를 선출해주신 피부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학회 전(全) 회원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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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박원명 원장(가톨릭의대 명예교수),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 평생공로상
    • 화촉 양보혜 (주)데일리메디 기자
    • 수상 이준례 전북대병원 마취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동정 대한뇌종양학회 강신혁 회장(고대안암병원) 취임
    • 기부 ㈜유니온, 삼성창원병원 발전기금 누적 2억원
    • 동정 대한슬관절학회 신임 회장 김강일(강동경희대병원) 취임
    • 동정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신임 위원장 양윤준(일산백병원 교수)
    • 수상 겐유끼 교수(가톨릭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일본산부인과학회 우수 구연상
    • 선출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장 김혜원(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 동정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화촉 유원석 굿닥터이비인후과의원 원장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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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보건복지부 권병기·현수엽 국장, 국정기획위원회 파견
    • 보건산업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김동석·산업진흥본부장 이행신·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 강대욱
    •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 김춘관·기획조정실장 서석인·교육수련실장 하상원外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유정민·의료체계혁신과장 이선식外
    • 질병관리청 종합상황실장 김경호
    • 김연호 김앤안 소아과의원 원장 장인상
    • 조은미 前 글로벌 가정의학과 원장 시모상
    • 이상민 교수(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윤환중 前 충남대학교병원장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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