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과 역할 분담, 성과 내겠다'
연임 성공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2021-06-28 05:16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올해 수가협상을 주도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한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가 김동석 현 회장의 연임을 선택했다.
수술실 CCTV 설치 및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등 각종 정책을 두고 의료계와 정부 간 의견차가 생기는 가운데 회무의 연속성을 강조한 그의 호소가 많은 지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대개협은 지난 26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제 14대 회장 선거 및 개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한 평의원은 총 76명이었으며, 개표 결과 김동석 후보 43표, 최성호 후보 32표로 집계됐다. 무효표는 1표였다.
투표 결과에 따라 김동석 회장은 13대 회장에 이어 14대 회장직을 맡게 됐다.
당선 후 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