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개원의 고사 위기, 원가 보전도 힘들어'
황찬호 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 2022-01-24 05:29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고사 위기에 처한 이비인후과 1차 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수가 현실화 및 신설이 필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찰·처치행위가 기본진찰료 포함돼 있어 수가 현실화와 새로운 항목 신설 절실"
이비인후과의 경우 타 진료과에 비해 기구 관리 등 인건비와 유지비용이 상당할뿐만 아니라 몇몇 진료와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자원 및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 수가체계에서는 대부분 진찰 및 처치 행위가 기본 진찰료에 포함돼 원가보전조차 어렵다는 목소리다.
또 노인성 난청 등 난청 줄이기 사업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제23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