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진료 접근성·비용 등 의료유통체계 개혁'
이언 메타버스 닥터 얼라이언스 초대의장 2021-12-31 06:25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문화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사회 곳곳에 '메타버스(Metaverse)' 열풍이 불고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합쳐진 합성어로 올해 의료계에도 적잖은 변화를 일으킨 키워드다. 실제로 최근 국내 최초로 전문가 단체인 '메타버스 닥터 얼라이언스(MDA)'까지 등장하면서 새로운 의료생태계를 예고한 상황이다. MDA 초대의장 이언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메타버스가 향후 "의사와 환자가 더욱 쉽게 연결하는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편집자주]
지난 16일 의료 분야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전문가 단체인 '메타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