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보건의료 단위, 데이터 적극 활용해 소득 창출'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2019-12-03 15:5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개인의 몸 자체가 하나의 ‘보건의료 단위’로 바뀌는 세상이다. 의료법 허들은 여전히 높다.”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가진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의료분야 ‘데이터 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한 데이터 3법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이를 활용해 개인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의 구상은 ‘혈압·심전도 등 개인정보 소유권 인정→기업·의료기관 등의 사용&rarr..